[출근길 인터뷰] '고양국제꽃박람회' 오늘 개막…3년 만에 열려
[앵커]
오늘부터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화훼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인데요.
오늘은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를 만나 박람회 관련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정다윤 캐스터 나와주시죠.
[캐스터]
출근길 인터뷰입니다. 오늘은 김은영 대표이사를 만나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안녕하세요.
[캐스터]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꽃들이 참 예쁜데요. 오늘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산업 대전 오늘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어떤 행사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저희 화훼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장기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고요. 이곳에는 10개국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신품종 꽃 전시해 놨고 국내 최정상급의 화훼 연출가들의 좋은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리겠습니다.
[캐스터]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 만에 열리는 거잖아요. 이전과 다른 특별한 점 있을 것 같거든요.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맞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매 시간당 600명씩 입장하실 수 있도록 시스템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준비했습니다.
[캐스터]
또 이번 박람회는 화훼전문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되는데 어떤 분들에게 조금 더 유익할까요?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아무래도 화훼 농가들한테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는 꽃박람회에서는 화훼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한꺼번에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했습니다. 아울러 참관하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온라인으로 준비해서 저희가 관람하실 수 있도록 또 비즈니스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놨습니다.
[캐스터]
더불어 5월 말까지 일산 호수공원의 힐링공원도 조성이 돼서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요.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맞습니다. 저희가 고양시 승격 30주년이고 고양특례시 5년입니다. 그래서 고양 특례시 정원을 별도로 구성을 해서 다양한 테마를 준비를 했고요. 그다음에 시민 힐링정원 또 팔레트가드 또 호수와 어우러진 꽃배방식, 시민포토존 등을 저희가 5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들께 큰 위안이 되고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운영 /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감사합니다.
[캐스터]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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